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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찰청이 지난 19일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에 대한 포상식 및 오찬간담회를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구경찰청은 지난 19일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에 대한 포상식 및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청 관내 62개 지구대.파출소(지구대 31, 파출소 31)를 대상으로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3개소, 베스트 순찰팀 3개팀을 선발해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베스트 지역경찰'은 시민들과 최접점 부서인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범인검거와 범죄예방활동 등을 평가.포상함으로써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경찰서 동덕지구대는 동성로와 클럽골목을 관할하는 만큼 대구에서 가장 많은 치안수요를 담당하며 최다 현장 검거 실적을 기록했으며, 북부경찰서 고성지구대 순찰1팀은 모든 순찰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범인검거 실적을 높이 인정받아 베스트 지역경찰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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