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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대학교 본관 전경.(사진제공=경북대)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다음달 15일 치뤄지는 경북대학교 총장 선거에 모두 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22일 경북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 따르면 지난 20~21일까지 대구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경북대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 후보 등록 결과 총 9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자들은 이날부터 시작해 선거일 전날인 오는 7월14일까지 23일 간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등록한 후보자들은 ▶이예식(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손창현(공과대학 기계공학부) ▶권오걸(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양승한(공과대학 기계공학부) ▶문계완(경상대학 경영학부) ▶장태원(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감신(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재석(인문대학 사학과) ▶홍원화 교수(공과대학 건축학부) 등 9명이다.
경북대는 현 총장의 임기가 오는 10월20일로 만료됨에 따라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를 오는 7월15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후보자 등록을 지난 20일, 21일에 걸쳐 대구시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했으며, 총 9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선거 운동 기간은 23일이며, 이날부터 시작해 선거일 전날인 오는 7월14일 24시까지이다.
이 기간 동안 후보자들은 선거공보 배부, 공개토론회 및 합동연설회 참여, 전화(문자 포함).학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방법으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공개토론회는 1차 6월26일, 2차 7월3일, 3차 7월10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선거 당일인 7월15일에는 합동연설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1차 투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2차(결선) 투표는 오후 4시부터 7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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