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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B(Business Bible Belt,직장인성경공부선교회)양재모임 대표순장 김용식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 이것이 '행복'의 비결입니다 >
- 신명기 33:18~29
"이스라엘아, 너는 행복하다. 여호와께서 구원하신 민족인 너 같은 자가 누구겠느냐? 그분은 네 방패이며 도우시는 분이고 네 영광스러운 칼이시다..."(신명기 33:29, 우리말성경)
이스라엘은 풍요의 땅에 들어가게 되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해 주시기 때문에 행복한 존재들입니다.
모세는 마지막 임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이것을 마지막 가르침으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섬기는 일터사역 공동체(양재 BBB)의 슬로건, 방향성을 한 때 "행복한 공동체, 행복한 사역"으로 정하고 약 2년여 기간 동안 수시로 강조하여 선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선교사의 삶, 사역자의 삶은 비록 힘들 때도 있겠지만,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갈 때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말은 행복하다고 외치면서 저의 모습은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님만 바라보면 된다고 말하고서는 주님도 바라보며 순장도 바라보고, 주님도 바라보며 순원도 바라보고 살아왔었습니다...
주님이 보여야 할 순간에 자꾸만 사람이 보이기 시작했던게 화근이었습니다.
오늘도 순원인 S형제님께서 멀리 남양주 우리집까지 찾아 오셔서 '본을 보이며 가르치는 제자사역'에 대해 꽤 오랜 시간을 함께 맨투맨으로 나누었습니다.
'본을 보인다는 것'은 그저 단순히 내 삶을 보여주며, 상대방이 느끼고 깨달은 대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만 해 주면 되는 일인데...
그 다음 일은 주님께 그저 맡겨드리기만 하면 되는 것인데...
우리는 그동안 미숙하게도 제자사역이라는 명분 아래 내가 보인 본을 순원들이 그대로 따라 하도록 강요해 왔음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것 때문에 순장은 성에 안 차는 순원을 보며 행복해지지 못하고, 순원은 순장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함으로 인해 행복해지지 못하고...
그렇게 많은 지체들이 병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주님이 하셔야 할 영역까지 월권행위를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냥 내가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의 품 안에 거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삶인지를 그냥 보여주기만 해야겠습니다.
순원분들에게도, 공동체 지체들에게도, 군인교회 장병들에게도, 내 가족들에게도, 그리고 복음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 행복 ]
화려하지 않아도 정결하게 사는 삶
가진 것이 적어도 감사하며 사는 삶
내게 주신 작은 힘 나눠주며 사는 삶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눈물 날 일 많지만 기도할 수 있는 것
억울한 일 많으나 주를 위해 참는 것
비록 짧은 작은 삶 주 뜻대로 사는 것
이것이 나의 삶의 행복이라오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세상은 알 수 없는 하나님 선물
이것이 행복 행복이라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행복이라오
jso84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