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부터 성주영어체험센터에서 '방과후 수준별 온라인 학습 및 1:1 5분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미연)은 지난 17일부터 성주영어체험센터(성주중앙초등학교 내)에서 '방과후 수준별 온라인 학습 및 1:1 5분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상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은 성주 관내 초등 5, 6학년 희망 학생 28명이 참여하고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 관련해 센터 방문 체험학습을 대체한 방과후 특별 프로그램으로 초등 5, 6학년 희망 학생 28명을 학년별 기초반, 심화반으로 편성해 원어민 교사 4명이 각 7명씩 담임제로 학생들을 지도한다.
참여 학생은 주 3회 개인별로 센터 소속 원어민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학습을 하고, 주 2회 1:1로 원어민 교사가 학생이 학습한 내용을 중심으로 5분 동안 전화영어를 통해 피드백한다.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은 수준별로 제작된 흥미로운 온라인 학습과 원어민 교사들의 친절한 1:1 전화영어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조미연 교육장은 "코로나19 기간 중에 운영하는 성주영어체험센터의 '방과후 수준별 온라인 학습 및 1:1 5분 전화영어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영어 듣기 및 말하기 능력 신장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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