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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 입국 외국인 3명 추가 확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24 16:06

국내 확진자 수도권 21명 등 51명 추가…해외유입 20명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6903명으로, 전날보다 2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수성구에 거주하는 이라크 국적 40대 남성과 달서구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40대 남성으로 각각 지난 22일 입국했으며,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북은 전날보다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386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카자흐스탄 국적 38세 여성으로 22일 오전 항공편으로 한국에 들어온 뒤 KTX 해외입국자 전용칸을 타고 경주에 도착해 거주지에서 격리 도중 확진으로 판명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1명이 추가돼 총 1만253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31명은 지역발생, 20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21명이 나왔고 대전에서 8명, 대구·부산·울산에서 각 2명, 경북·충남·전북·강원에서 각 1명씩 추가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81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하루 1명이 추가돼 총 6771명(병원 3731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8%(전국 87.2%)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22명이 추가돼 총 1만930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37명은 전국 5개 병원에 35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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