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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행락철 맞이 환경 정비 활동.(사진제공=통영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통영시 사량면은 23일 하절기 행락철을 맞이하여 사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이날은 해양환경감시단, 주민자치위원회, 이장단 등 4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과 면사무소 인근 환경 취약지 정리, 지리산 등산로 일대 정비 등을 했다.
이에 앞서 지난 22일 저녁 관내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불법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하여 무분별하게 배출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찾아 계도 조치했다.
고양렬 사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사량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사량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량면은 7월10일까지 클린주간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ilsaeng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