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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주민 초청 음악회.(사진제공=의령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9일 칠곡면 죽공마을에 자리 잡은 청아수석 곤충나라 잔디마당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귀농귀촌연구회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동재)에서 주최하고 별들의 도시 은하(대표 신규섭)에서 주관한 음악회로 귀농귀촌연구회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눠먹으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간에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연구회원들이 직접 재배하고 생산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이 개설되었고, 김대현 작가의 만사형통을 주제로 한 미술퍼포먼스와 별들의 도시 은하의 타악 콘서트가 펼쳐져 신명을 더했다.
지난 4월 귀농귀촌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곤충산학연협력단에서도 곤충으로 만든 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행사를 마련했고, 솟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귀농귀촌연구회는 올해도 귀농귀촌 직거래장터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개최하고, 귀농귀촌 박람회 참여,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귀농귀촌인 유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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