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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은행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외자유치 나선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대현기자 송고시간 2020-06-24 16:36

신한은행·광주TP 등과 업무협약…공동 투자유치활동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경제자유구역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후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왼쪽), 진옥동 신한은행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광역시청)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한은행, 광주테크노파크 등과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광주시가 광주경제자유구역 지정을 계기로 외국기업 투자유치 실행전략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신한은행은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해 국내법인 설립부터 외국인투자신고, 금융지원까지 제반 금융서비스를 일괄 지원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투자기업에 생산기반기술 인프라 활용과 연구개발(R&D)사업 참여 지원을 한다.

광주광역시는 외국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신한은행은 공동 투자유치 홍보(IR) 활동을 비롯해 외국인 투자기업의 한국진출 전반에 걸친 원스톱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신한은행과는 외국투자기업의 실투자 유치를 하는데 이미 협력한 경험이 있고 우리시와는 ‘인공지능과 혁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갖고 있다”면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4대 강국 대한민국을 견인해 가는데 광주시와 신한은행이 힘을 모아 협력해 가자”고 말했다.

cdhsh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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