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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교육지원청, 교육감과 미래교육을 논의하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20-06-24 17:04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기관의 역할 모색을 위한 공감협의회로 열려
지역교육업무협의회.(사진제공=의령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이남영)은 24일 대회의실에서 박종훈 경남교육감과 의령교육지원청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교육기관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박종훈 교육감과 의령교육지원청 직원이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공감협의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공감협의회에 앞서 교육장실에서 군수 권한대행, 군의회 의장, 지역 학교운영위원회장, 학부모네트워크 총무 등 지역 인사와 교육 현안에 대해 토론하며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남영 교육장은 환영인사에서 “전 직원이 코로나19가 지역교육에 던진 과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활동을 강화하여 코로나 위기를 지역교육 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의 미래, 경남의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더 높은 꿈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하여 교육공동체가 미래교육의 철학으로 교육 혁신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ilsaen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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