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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대구지방보훈청에서 김윤국 DGB대구은행 부행장(오른쪽)이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에게 보훈가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DGB금융그룹)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2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DGB대구은행이 추진하는 '보훈가족 사랑'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불볕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보훈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냉풍기 125대를 지원했다.
이달초 코로나19 상황에 자원봉사활동이 줄어든 상황에 도움을 주고자 영천호국원 묘역정비 봉사활동 및 보훈가족협의회 후원에 이어 추가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은 이날 국가유공자 취업지원 업무에 협력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김태오 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다"며 "유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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