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이창우 동작구청장의 의전차량(카니발)이 '황제 주차' 논란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 그늘진 곳에 주차장을 따로 확보해 관리·운영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빈축을 사고 있는 것. 내방객 윤모(50) 씨는 "명예와 권위만 내세우는 행정을 펼쳐가는 것"이라며 "구민들은 주차장의 자리가 부족해 몇 바퀴를 돌고 난 후에 주차를 하는데, 구청장 차는 정말 부럽다. 저렇게 주차를 해 놓은 것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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