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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 ‘몸무게 4.1kg 건강한 둘째딸’ 출산, 연극 출연에 바쁘다 바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6-25 00:09

둘째딸 출산한 개그맨 김성규(사진출처=김포나리병원)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KBS 코미디언 극회 회장으로 개성 있는 희극인으로 활약해 온 개그맨 김성규가 대학로의 주목 받고 있는 정극 연극 ‘괜찮냐’로 지난 6월 9일부터 대학로 무대에 서며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여기에 더해서 첫째를 출산한지 13개월 만에 몸무게 4.1kg의 건강한 둘째딸을 지난 1일에 출산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개그맨 김성규는 아내가 둘째 딸을 출산하고 건강이 회복되어서 둘째딸 출산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23일 밝혔다.
 
개그맨 김성규는 늦은 나이에 두 아빠가 돼서 경제적인 부담은 되지만, 열심히 공연과 행사 그리고 연극을 하고 있다고 함박웃음으로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리고 바쁜 스케줄 중에도 아기에게 감성수 목욕을 실시하였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첫째에 이어 둘째도 나리여성병원 에서 감성제왕절개로. 감동적인 출산을 했다고 김포시 나리병원 측은 전했다. 나리병원 이종찬 원장은 “감성수 목욕은 아빠와 엄마가 아기에 대한 애정과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을 첫 목욕으로 아기에게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전하며 감성분만에 이어 감성육아로 행복한 가정이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그맨 김성규는 현재 연극 연출과 함께 배우로도 활동하며 현재 연극 대학로 정극 연극인 ‘괜찮냐’로 연극무대에서 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김성규와 함께 배우 김재만, 김동현, 최지은, 이세희, 김성규, 이승원, 신문성, 공재민, 윤부진, 유미란 등이 출연한다. 특히 장씨 역의 김동현과 강선생·면사무소 직원 역의 신문성은 지난해 화제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나란히 출연하기도 했다.

연극 ‘괜찮냐’는 지난 2014년 서울연극제 자유 참가작 작품상, 연기상을 받은 수작으로 극단 고리 20주년 기념 공연 그 두 번째 레파토리로 6월 9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배경은 고립된 지역 사회 내에 다문화 이주여성 ‘숙’이라는 인물이 타국 여성으로써 겪는 인권유린, 성윤리, 인식문제 등 사회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2012년 초연, 2014년 서울연극제를 통해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연극 ‘괜찮냐’가 7년 만에 돌아온다. 코로나로 침체 된 순수연극에 새로운 신호탄이다. 코로나 19로 공연계가 장기 침체 된 상황 속에 극단 고리는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했다.
 
20주년임에도 공연 일자를 잡지 못하고 계속 미뤄왔지만, 극장 측의 소극장 방역과 띄워 앉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생활 속 방역’으로 오는 6월 공연을 추진 결정했다. 본 공연은 지난 6월 9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7월 5일까지 대학로 무대에 오르며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미성년자 관람불가의 성인을 위한 공연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 평일 저녁 8시 공연과 주말에는 4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그맨 김성규 교수는 KBS 희극인실 회장을 맡으며,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의 연출을 맡으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전 KBS라디오 “전유미의 뮤직런”에서 고정 게스트로도 활동 중에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KBS 공채 10기 희극인으로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희극뿐만 아니라 공연연출로 능력을 확대해 서일대학교와 국제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바 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로 공연연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최근 권영찬 교수와 함께 '해운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해운대 영무파라드호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개그맨 김성규는 현재 권영찬닷컴의 수석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기업에서 ‘유머와 스피치’, ‘나말 알고 너는 모르는 스피치 기술’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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