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상인점이 25일 대구 향토 의류 브랜드 ㈜잉어와 함께 상인종합복지관에 라면 100박스를 기증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상인점)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이승희)은 25일 대구 향토 의류 브랜드 ㈜잉어(대표 이숙이)와 함께 지난 8~11일까지 상인점에서 개최한 '지역 향토 기업 살리기 자선 바자회' 수익금으로 상인종합복지관에 라면 100박스를 기증했다.
롯데백화점 이승희 상인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의류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자선 바자회에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셨다"며 "지역 기업 브랜드 마케팅 지원과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어 이번 바자회에 도움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지역 의류 기업 살리기 특집전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기업 브랜드 알리기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jrpark6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