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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퍼라이프 문용봉 대표.(사진=프로골퍼라이프) |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프로골퍼라이프(PGL)는 골퍼들의 편의를 위해 골프 그립 출장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프 연습장 운영자나 레슨 프로들을 위해 '그립 마스터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골퍼들이 일정기간 연습하다 보면, 골프채의 그립이 손상되고, 마모돼 그립을 교체해야 한다. 이때 따로 시간을 내어 골프 샾이나 골프피팅 센터를 찾아가야 하는데, 귀찮아서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프로골퍼라이프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신청하면, 가정이나 사무실, 주차장 등의 장소로 방문에 편리하게 그립을 교체 해주는 '방문 그립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프로골퍼라이프는 최근 '씨탑'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받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교체되는 그립은 모두 국내 유일의 투명 그립제조회사 '씨탑'의 제품이다.
'씨탑'의 그립은 일반 고무 그립과 다르게 탁월한 그립감과 우수한 내구성,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씨탑'은 제품을 공급하고, 프로골퍼라이프는 '그립 마스터 과정'을 통해 그립 교체 교육을 진행하며, 그립 교체를 원하는 고객과 교육을 이수한 '그립 마스터 파트너'와 매칭시켜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골퍼이기도 한 프로골퍼라이프 문용봉 대표는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골퍼들은 이제 우수한 제품의 그립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고, 교육을 이수한 '그립 마스터 파트너'들은 근무지에서 부수입을 올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