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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경북 청도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0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에 참석한 교육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교육지원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주)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23개 시․군 교육장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경북도교육청 교육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6․25 호국영령 추모시 낭송으로 '인문학과 만나는 시 이미지' 시간을 가졌으며,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추모하는 공연으로 마음 속 울림을 줬다.
이와 더불어 청도교육에 대한 소개를 하고 이어서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교육장들의 업무 협의가 이뤄졌다.
교육장 협의회장인 구미교육지원청 신동식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수업 기간 경북교육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 교육장은 "산이 푸르고, 물이 맑고, 인심이 순후한 삼청의 고장 청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교육지원청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결실을 맺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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