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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자유학년제 독서프로젝트 본격 개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6-26 07:23

경산시 자인여자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로 만나는 세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손경림)는 지난 23일 자인여자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영화로 만나는 세상'을 개강해 찾아가는 자유학년제 독서프로젝트 '북․새․통'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강한 '영화로 만나는 세상'은 영화를 매개로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 긍정적 인생관 형성을 돕는 정체성 찾기 프로그램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늦춰지면서 전체 일정이 연기되어 진행되는 자유학년제 독서프로젝트는, 오는 7월9일, 10일에 미래학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전문직업인 작가 초청강연을, 7월22일부터는 독서취향찾기 과정 등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센터의 자유학년제 독서프로젝트 북새통은 '책(Book)으로 새로운 세상과 통(通)하다'의 줄임말로, 관내 중.고등학교와 정보센터가 연계해 독서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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