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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 이틀째 '0'…경북 입국자 1명 확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29 10:14

국내 확진자 수도권 23명 등 39명 추가…해외유입 12명
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0명을 기록한 가운데 경북은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6일 0시 기준 6903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경북은 전날보다 확진자 1명이 추가돼 1387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는 경주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 9세 남자로 지난 22일 입국해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5일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함께 입국한 어머니는 23일 확진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39명이 추가돼 총 1만26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9명 중 27명은 지역발생, 12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 경기 4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23명이 나왔고 대전과 충남에서 각각 4명,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8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하루 7명이 추가돼 총 6780명(병원 3740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6.9%(전국 88.7%)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198명이 추가돼 총 1만1172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29명은 전국 5개 병원에 27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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