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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 산학협력 MOU 체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20-06-26 17:30

경제·채용난! 동시 타개 노력
26일 전주비전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 산학협력 MOU 체결.(사진제공=전주비전대)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기계과(학과장 김은성)는 26일 전주비전대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회장 전선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전주비전대측에서는 최승훈 산학협력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기계과 김은성 학과장, 기계과 신희재 교수, 기계과 송기홍 교수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에서는 전선원 회장, 김달호 부회장, 이성규 군산지회장, 박영원 완산지회장, 김명자 사무국장 등 양 기관 핵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라북도 열관리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우수 전문기술인력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열관리 분야 첨단 직업기술 인력 공급 ▲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 기여 ▲ 연구개발 활동과 기술정보의 교류 ▲ 사회봉사활동 및 위탁교육 지원 등에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 전선원 회장은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와 협약을 통해서 협회에 등록된 회원들에게 새로운 학문과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게 됐고, 협회에서는 기계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졸업생들의 일자리 연결에도 힘을 보태어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더 할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은성 기계과 학과장은 "전국에 2만여 업체, 전라북도 내 250개 업체가 회원으로 등록된 거대 조직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전북지회와 산학협약을 체결한 것은 취업명품대학의 비전을 지속강화하는 전주비전대학교의 장기적 발전에 있어 열관리분야 전문기술인프라를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열관리시공협회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에너지사용기기 및 주거용 냉·난방설비 설치·시공분야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법정단체로, 국민의 냉·난방문화를 선진화하고 고효율·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기자재를 보급하고 에너지사용기자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소비자보호제도 정착과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김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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