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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풍남로타리클럽, 민경춘·주정운 회장 이·취임식 성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6-28 08:17

민경춘 회장 이임, 주정운 회장 취임
3670지구 곽인숙 총재 축사도 이어져
자매클럽인 대구수성로타리 회장단 참석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41주년 기념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 개최./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전북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41주년 기념 및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27일 오후 전주라한호텔에서 가졌다. 

임기를 마친 민경춘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동안 선배들이 쌓아 올린 금자탑에 누가 되지 않도록 21년 연속 지구특별대상 클럽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봉사정신으로 꾸준히 기부참여를 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26일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한 주정운 회장./아시아뉴스통신DB

이날 취임한 주정운 회장은 "3670지구 로타리 곽인숙 총재가 강조한 여성회원 1000 명 남성회원 500명 증강에 동참하고, 전 회원이 로타리 재단에 기부하는 RFSM에 동참해 2억원이 넘는 재단 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풍남로타리클럽 회원은 262 명이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곽인숙 총재는 축사에서 "`세계를 연결하는 로타리`라는 테마를 실천한 민경춘 회장의 봉사정신에 찬사를 보내고 오늘 취임한 주정운 회장이 '로타리 기회의 문 홀거 크나악' RI 회장 테마를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클럽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 김성주 국회의원 김승수 전주시장은 축사를 보내왔다.

한편 이날 참석한 역대 총재 회장, 회원과 자매클럽인 대구 수성로타리클럽 회장과 임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손소독, 마스크를 착용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로타리클럽의 목적'과 '네가지 표준'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로타리 네가지 표준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1. 진실한가?
2. 모두에게 공평한가?
3.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4. 모두에게 유익한가?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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