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가 지난 26일 지회 회의실에서 ㈜한국레인메이크와 '방역 분무기'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박세평)는 지난 26일 지회 회의실에서 ㈜한국레인메이크(대표 김문복)와 '방역분무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 행사에는 회사 대표와 경산시지회장, 노인대학장,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방역에 취약한 경로당에 사용해 달라며 방역 분무기 15대를 기증했다.
㈜한국레인메이크는 농기계 전문기업체로 경산시 신천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산불방지를 위한 분무기를 기증하는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는 모범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박세평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분무기를 기증해준 ㈜한국레인메이크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감염증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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