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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랑의열매, 올해 복지현안 해소 8.5억 지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29 14:02

지난 24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전국기획사업 전달식 및 수행기관 간담회'.(사진제공=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24일 사무국 회의실에서 배분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국기획사업 전달식 및 수행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전국기획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형 기획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8억여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4개 분야에 8억5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일명 니트족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비구직 NEET 청년 지원사업'으로 5억3000여만원을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월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가족 돌봄사업'으로 1억원을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지원하고, 취약계층 비혼모(청소년, 노숙인 등)의 임신출산 양육환경 지원사업으로 1억1000만원을 대구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으로 1억1000만원을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지원한다.

이희정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4개의 다양한 사업이 대구지역 복지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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