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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기차 선도도시 계획 속도 낸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하준기자 송고시간 2020-06-29 14:56

오는 26~27일 제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제4회 제주 전기차 에코랠리 대회'가 개최된다.(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 (사)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양승용. 이하 연합회)와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을 구축하기로 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기준, 전국적으로 전기차 등록대수는 10만대를 돌파했지만, 차량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수리는 전적으로 제작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전기차 유지보수기술을 확보하고 정비 인프라를 구축해 전·후방산업 육성을 견인함으로써 제주특별자치도를 명실상부한 전기차 선도도시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 구축사업은 산업부와 제주도가 올해 6월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기반 조성에 150억9천9백만원, 기술개발에 31억5천만원 등 총 180억원이상(국비 128억원, 지방비 59억4천6백만원)투입한다.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에서 가장 앞서 있는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기반구축 사업 추진으로 전기차 전문 정비기술과 애프터마켓 관련 전·후방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노희섭 미래전략국장은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 구축은 사용자 편의성 뿐 아니라 정비 관련 기술·인프라·일자리를 창출하는 전기차 생태계 구축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탄소 제로섬을 구현하는 한편 제주도가 전기차 연관 산업 육성 원년으로 설정한 2021년 계획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본격화되는 이번 사업에서 전기차 전·후방산업 육성 및 유지보수 기술의 보급·확산을 위한 정책 지원을 수행하게 되며, 미래전략국을 중심으로 자동차 연관 부서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gkwns44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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