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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심리학 교수 “좋은 리더는 ‘접근, 회피 동기’ 활용 설계자 돼야” 강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권영창기자 송고시간 2020-06-30 08:07

강연하는 김경일 교수(사진출처=권영찬닷컴)
[아시아뉴스통신=권영창 기자] 아주대학교 심리학과의 김경일 교수가 최근 방송활동과 함께 기업에서 심리학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김경일 교수는 최근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 출연하며 책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지난 25일 경인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에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접근과 회피 동기의 소통과 지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경일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김 교수는 kbs 아침마당에 출연해서 부부에 대한 다양한 심리적인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하며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이날 인지심리학을 접목한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의 역할을 강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교수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접근 동기와 싫어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회피 동기를 활용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더는 이 두 가지 동기를 알맞게 사용하고 잘못 매치된 동기를 바로 잡는 설계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대체로 지금 해야 하는 일 또는 단체와 이야기 할 때는 회피 동기가 효과적이고 오래 해야 하는 일과 개인에게는 접근 동기가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사람마다 시간의 길이에 대한 기준이 마르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효과적으로 두 개의 동기 중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일 교수는 이와 함께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2020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조직 내의 소통법과 공감대 형성법’이란 내용을 주제로 2020년 후반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학사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취득했으며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 대학원 심리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해 왔다. 김 교수는 공중파 TV의 아침 교양 프로그램 강사로 나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 케이블 방송의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서로는 ‘지혜의 심리학’ 등이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많은 강연장에서는 CEO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고 있다.

한편 아주대학교의 김경일 심리학교수는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앤디황(황인식) 영화코칭교수, 권영찬 상담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스타강사들이 소속된 권영찬닷컴 함께 활동하며 스타강사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고 있다.
 
권영찬닷컴은 현재 소속 강사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개그맨 출신 연예인 1호 상담심리학 박사인 권영찬 교수는 부산 해운대 바닷가에 위치한 해운대영무파라드호텔의 홍보대사를 맡으며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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