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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TRO 웹툰 공모전' 안내 포스터.(자료제공=대구도시철도공사)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코로나19 극복의 희망을 담아 시민들의 심리방역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계 및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DTRO와 함께 그리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DTRO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Delight(유쾌) Touch(감동) Respect(응원) Overcome(극복)을 모토로 코로나19 극복과 관련된 자유로운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려 응모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28일까지 2개월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webtoon@dtro.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내역은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 1명(10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20명(각 5만원)이다.
홍승활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리방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웹툰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