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0 케바케 콘테스트' 시상식.(사진제공=한국교육학술정보원)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박혜자, 이하 KERIS)은 30일 KERIS 대강당에서 '2020 케바케(케리스를 바꾸는 케이스)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 케바케 콘테스트'는 '작은 변화로 만드는 큰 차이, 우리의 힘으로'라는 의미를 담아, 내부 구성원의 전문역량을 집결해 기관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융·복합 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콘테스트는 △사업 효율화 및 서비스 모델 개발 △조직문화 개선 및 안전·보건 환경 조성 두 개 분야로 나누어 선발했으며, 수상작은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 총 9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정보화 사업 추진 절차 효율화 방안'은 사업 추진 프로세스 단축 및 업무 중복 제거, 기관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안·계약 등의 업무 분업화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혜자 원장은 "스스로 업무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고민해 아이디어를 내준 직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자신의 업무에 대해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하는 태도가 KERIS 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믿으며, 이번에 수상한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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