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정혜정)는 진해우체국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진해우체국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이란 치매극복을 위한 우리사회의 노력에 기업∙기관∙단체 등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켜 치매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을 치매파트너로 가입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진해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 기업∙기관∙단체로 진해우체국을 포함해 13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해우체국은 진해지역의 우편을 담당하는 집배원을 통해 진해지역에 실종치매노인이 발생했을 경우 조기 발견하는 역할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진해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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