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6시 접수 마감시간 까지 전주시의회 11대 후반기 의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 전주시의회 11대 후반기 의장 후보에 강동화 의원(부의장)이 단독 등록했다.
전주시의회 관계자는 "의장단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인 30일(오늘) 오후 6시 강동화 의원만이 의장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동화 의원이 사실상 전주시의회 11대 후반기 의장에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30일 오후 6시 부의장 후보에 등록한 김현덕(좌), 이미숙(우) 전주시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
부의장 후보엔 예상대로 김현덕 의원과 이미숙 의원이 등록해 맞대결을 펼친다.
의장과 부의장 선거는 7월 1일 오전 10시 전주시의회 본 회의에서 전체의원 39명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결정한다.
한편, 상임위원장은 오는 7월 2일 오후 6시까지 후보등록을 마치고 3일 본 회의에서 의원들이 투표로 결정한다.
전주시의회는 5개 상임위원장 중, 2개 상임위는 단독후보, 3개 상임위는 맞대결이 예상된다.
단독후보엔 운영위원장 이기동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엔 서난이 의원이다.
반면, 맞대결이 예상되는 행정위원장엔 김은영 의원과 최명철 의원, 문화경제위원장엔 김윤철 의원과 김승섭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엔 김원주 의원과 박선전 의원이다.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ybc9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