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사진= SBS'불타는 청춘') |
브루노가 7개월만에 '불타는 청춘'에 돌아왔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브루노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브루노는 “오랜만에 놀러오니까 느낌이 첫방송 느낌이다”라고 운을똈다.
이어 브루노는 “다른 예능 찍었는데 시간이 겹쳐서 못 나왔다. 한국에서 그런 룰이 있나 봐요. 독일에서는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좀 곤란하셨겠다”고 묻자 브루노는 “그러니까 너무 보고 싶었는데 못 왔다”고 호탕하게 대답했다.
하지만 브루노는 “형님들 다 나한테 배신자라고 할 것 같긴 하다. 욕 좀 먹을 것 같다"라며 걱정어린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