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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제55회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20-07-01 08:35

기술이전 활성화 위한 플랫폼 운영에 따른 공로 인정받아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DGIST 한상철 산학협력단장이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DGIST)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DGIST(총장 국양)는 지식재산 창출.활용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발명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최근 진행한 '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발명장려유공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DGIST는 지식재산관리시스템(DIPS, DGIST Intellectual Property System)을 활용한 지적재산 창출 기반을 조성, 안정적인 특허출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DIPS는 특허출원 관련자들 간의 유기적인 소통을 가능케 하는 시스템을 구축, 특허처리업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혁신적인 사례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DGIST는 신기술을 사고 팔수 있는 'T-Market'을 구축.운영해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T-Market은 국내 대학 최초 오픈마켓 방식의 기술거래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술 수요자 및 공급자들이 함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좀 더 손쉽게 기술이전 및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상철 DGIST 산학협력단장은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을 위한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하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발명문화 확산 및 진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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