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가 재난심리활동가 68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반기 온라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재난심리활동가 68명을 대상으로 2020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반기 온라인교육을 실시했다.
대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총 68명의 상담활동가들이 심리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시민 691명을 대상으로 상담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재난으로 인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대구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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