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주간 환자 동향.(자료제공=대구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다시 0명을 기록한 가운데 대구는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일 0시 기준 6907명으로, 전날보다 1명이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남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무증상으로 입원 전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구의료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경북은 전날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1389명을 유지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51명이 추가돼 총 1만28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36명은 지역발생, 15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6명, 서울 9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27명이 나왔고 광주 12명, 대전 4명, 대구·충남·전남 각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82명을 유지했다.
대구지역 완치환자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현재까지 총 6792명(병원 3752명, 생활치료센터 2844명, 자가 196명)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0%(전국 90.4%)이다.
국내 완치환자는 전날 76명이 추가돼 총 1만1613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확진환자 23명은 전국 6개 병원에 21명, 생활치료센터에 2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전날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2명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