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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연천군은 30일 지역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연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연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경기 연천군은 1일 지역농산물의 가공 활성화를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연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천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연천군 연천로42번길 80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2년에 걸쳐 가공식품 연구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시설 및 장비를 확충했다.
현재 가공센터는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습식내포장실, 건식내포장실, 외포장실을 갖추고 60종 72대의 가공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생산 시제품은 율무선식, 단호박앙금, 딸기잼, 블루베리잼, 식혜, 쌀조청, 사과칩, 건조분말·환·과립 등이 있으며, 연천군은 창업지원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가공설비를 이용한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 및 1:1맞춤형 컨설팅, 연구개발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천군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상품화에 설비조건을 갖춘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앞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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