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GCQ체제인 지역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하는 모습./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특파원 |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1일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99명 집계됐다. 3일 이내 진행된 검사를 통해 59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404명은 4일 이상 지연된 검사로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신규확진자 중 306명이 메트로 마닐라에서 집계됐으며, 191명은 세부가 위치한 센트럴 비사야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사망자는 4명으로 이전대비 다소 감소한 모습을 보였으며, 누적 사망자는 1,270명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10,438명이다.
한편 약 5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세부시의 경우 7월 15일까지 강화된 검역체계 아래에 놓이게 되며, 그 외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경우 일반 검역체계에 놓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