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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문화원이 1일 선비아카데미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경북선비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성주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성주문화원(원장 이창길)은 1일 성주문화원 선비아카데미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차 경북선비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유능하고 인기 있는 교수진으로 구성돼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있는 마음에 방역을 하기 위해 많은 성주군민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성주와 관련이 있는 주제를 선정해 이날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총 21회로 구성된 강의로 진행되며, 교육내용과 관련 있는 현장답사를 끝으로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강생 변원석씨(성주읍)는 "해마다 선비아카데미를 수강하면서 선비아카데미 같은 인문학 강의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으며, 매스미디어와 금전만능주의에 빠진 요즘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성주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강좌를 통해 성주의 선비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건전한 가치관과 정신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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