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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 심벌마크.(사진제공=광산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는 3일부터 보건소와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와 신생아 예방접종을 하러 온 가정에 초인종 스티커를 나눠준다.
2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초인종 스티커 배부는 출산 가정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쉿, 아이가 자고 있어요. 살짝 노크해주세요’ 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올해 ‘광산구 행복정책 주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은상을 받은 작품으로 성인 손바닥 정도 크기에 뒷면에는 자석이 있어 가정 현관문에 쉽게 붙이고 뗄 수 있게 제작돼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초인종 스티커가 출산가정을 방문한 손님과 택배 기사 등의 주의를 환기시켜 영유아의 숙면과 부모의 여가시간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의 행복을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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