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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도군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왼쪽부터 김수태 의장, 전종률 부의장, 김태이 운영행정위원장, 박재성 산업경제위원장).(사진제공=청도군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2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김수태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 전종율 의원, 운영행정위원장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 박재성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후반기 의장단의 임기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된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수태 의원은 인사말에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청도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잘 받들어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속에서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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