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나노브리드, 특허받은 신제품으로 방수재 시장 점유율 확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준범기자 송고시간 2020-07-02 17:21



[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방수재 시장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방수란, 건물의 수명을 유지하는 공사로 건축물의 표면을 장기적으로 보호하여 외부로부터 물이나 습기를 차단하는 작업을 일컫는다. 방수는 건물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중요한 요소로 건축자들에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현재 방수 시장은 도막방수라 불리는 우레탄 방수가 방수 시공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우레탄 방수의 경우 완벽한 시공이었다는 가정하에 대부분 3-5년 사이 보수 또는 재공사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우레탄 방수의 경우, 유성으로 화재의 위험이 컸으며 태양열에 취약하여 들뜸 현상이 발생하곤 했다. 또한 재공사나 보수공사로 인한 추가비용이 발생되었고, 완전 건조된 상태에서 시공이 가능했다. 

나노브리드는 이러한 기존 방수재 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오고 있다. 

모든 제품들은 반영구제품으로 국내 최초로 품질보증기간이 7년이다. 또한 기존 우레탄 방수의 유성으로 인한 화재 위험 단점을 잡기 위해 불연성 소재로 개발되었으며, 또한 화재 시 발생되는 가스 유해성 시험에도 국토부 합격 기준 이상의 좋은 시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추가로 젖은면이나 습도가 높은 현장은 시공이 불가능한 기존 제품(에폭시,우레탄) 단점을 보완하여 습윤(젖은) 면이나 다습한 장소에서도 나노공법을 이용하여 아주 작은 나노브리드 방수제 입자가 구조체(콘크리트) 내 약 10mm이상 깊이 침투하여 구조체 내 미세한 간극 및 균열 부분에 침투, 결합, 차단하는 신개념 침투 공법을 사용한 방수제로 많은 시공 현장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구조체에 침투, 결합, 차단하는 공법으로 도막 하부 누수 부분을 찾지 못하는 도막 방수의 최대 단점을 해결하여 누수 부분을 손쉽게 찾아 낼 수 있어서 유지보수 관리 비용이 매우 저렴한 경제적 방수제로 각광 받고 있다.

나노브리드 관계자는 “비와 태풍이 많은 현재, 기온이 높고 매우 습한 환경에서도 시공이 적합한 제품으로 7월부터 방수재 매출이 크게 확대된다”며 “자사 특허 제품의 장점들을 살려 장소에 최적화한 시공을 하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