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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신유·박구윤·박서진 등의 최대 빅매치...나이까지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2 22:44

'사랑의 콜센타' 신유·박구윤·박서진 등 빅매치(사진=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신유·박구윤·박서진 등의 빅매치가 펼쳐졌다.

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14회에서는 트로트 상생과 부흥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TOP7과 트로트계 현역7이 색다른 '흥뽕의 세계'를 선사하는 '트로트 별들의 전쟁'이 펼쳐졌다.

신유, 박구윤, 박서진 등 트로트계 대세들의 총출동 했다.

먼저 임영웅과 '1세대 트로트 아이돌'로 각광을 받는 신유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신유가 등장하자 임영웅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신유 선배님 노래로 최우수상을 받고 얼굴을 알렸다"며 "트로트 가수를 준비하면서도 신유 형을 롤모델로 삼고 연습했다"라고 신유에 대한 아낌없는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임영웅은 존경하는 신유를 염두에 두고 '1대1 데스매치' 선곡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자신의 주특기인 '감성 장인'의 면모를 제대로 발산할만한 선곡을 뺴들었다.

신유 역시 임영웅을 향해 "평소 정말 좋아하는 후배"라고 칭찬하면서도 임영웅을 자신의 대결 희망 상대로 지목, 칼을 갈고 무대를 준비했다.

신유가 선택한, 무조건적으로 올하트를 부르는 노래 곡명을 들은 MC 김성주는 "'미스터트롯' 결승전 급 선곡"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TOP7마저도 감탄을 터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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