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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관련 추진사항 136차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7-03 16:38

진주시청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 7월3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추진사항에 대한 136차 브리핑 내용이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고 자가격리자는 98명이다.
 
► 7월1일 파주서 확진 판정 받은 타지역(파주16번) 확진자 관련 추가상황
 
파주16번 확진자 A씨의 접촉자로 파악된 21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
 
기존 음성 판정을 받은 20명 이후 추가로 파악된 1명은 타지역 거주자로 진주시 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지역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그동안 진주시는 완치자를 제외하고 1만2693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만256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8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024명이 응해 102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203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1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관내 고위험시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운영 현황 점검
 
코로나19 전파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7월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관내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등 고위험시설의 전자출입명부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전자출입명부는 고위험시설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일회용QR코드를 시설 관리자가 앱으로 인식해 명부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수기 명부 작성보다 보안성이 높고 감염자 발생 시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
 
명단 허위 작성 및 부실 관리한 전자출입명부 의무도입 고위험시설은 집한제한 명령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마스크 쓰기, 생활 속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씻기만 실천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바 있는 미국의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세 가지만 실천해도 된다며 마스크 쓰기, 생활 속 거리두기, 30초 이상 손씻기를 당부했다는 해외보도가 있다.
 
아울러 대구, 광주, 전남 지역에 사찰, 교회, 방문판매업체, 요양시설, 도서관, 학원 등으로 코로나19가 확산 추세에 있다. 이번 주말에 해당 지역으로 여행이나 방문 계획이 있으신 시민께서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

소규모 지역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에서 가장 기초적인 방역수칙인 세 가지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 ▲손씻기를 생활화 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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