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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관련 추진사항 138차 브리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0-07-05 20:52

진주시청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경남 진주시 7월5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추진사항에 대한 138차 브리핑 내용이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고 자가격리자는 98명이다.
 
►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
 
그동안 진주시는 완치자를 제외하고 1만2836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이 중에 1만27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59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038명이 응해 103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7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220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21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코로나19 차단 희망일자리사업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지도원 모집:70명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포함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사업기간은 7월13일부터 10월9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해 구비서류를 지참하신 후, 7월3일부터 7월9일까지 진주시 보건소를 방문하시거나 우편으로 신청·접수하시면 된다.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에 활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고위험 시설에는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각종 종교 소모임, 동호회, 방문판매 등 다양한 장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전파되고 있다. 정부에서 고위험시설을 지정한 것도 이러한 전파 상황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위험 시설 12종 : 헌팅포차, 감성주점, 유흥․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실내스탠딩 공연장, 실내집단운동(격렬한 GX류),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
 
시민여러분께서는 가급적 고위험 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방문할 경우에는 전자출입명부 이용에 적극 참여 바란다.
 
전자출입명부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은 일회용QR코드를 시설 관리자가 앱으로 인식해 명부를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수기 명부 작성보다 보안성이 높고 감염자 발생시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다.
 
또한, 고위험 시설 체류 시간을 최대한 짧게 해주시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밀접한 환경에서 감염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음식점에서의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실내모임 자제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
 
식당을 입장할 때와 식사 전·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공용으로 먹는 음식은 공용집게 등을 사용하고, 식사 시에는 침방울로 인한 전파 우려가 있는 대화는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또한, 휴대전화 통화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통화해 주시기 바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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