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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성 '신비한동물퀴즈' 출연 "박슬기와 10년 알고 지냈는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5 21:20

박소담-황제성. (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황제성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인 박슬기가 ‘근자감’ 넘치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기 때문이다.

30일 오후 방송하는 MBN ‘신비한 동물 퀴즈’는 야생동물부터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별난 모습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는 신봉선, 강남, 황제성과 더불어 개그맨 김수용과 방송인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코너로 아프리카 초원에서 만난 동물들의 습성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박슬기는 특유의 흥 넘치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장악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녀는 “결혼 전 많은 남자들의 심장에 불을 지폈다.

여우 같이 흑심을 잘 품어서 별명도 ‘티벳여우’로 정해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슬기는 “남자 마음을 훔치는 기술이 뛰어나 별명이 ‘박슬끼(쟁이)’로 불리기도 했다. 옆에 있는 황제성 씨도 나에게 흔들렸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당황한 황제성은 “박슬기 씨와 10년을 넘게 알고 지냈는데 결혼하더니 허언증이 생긴 것 같다. 말도 안되는 거짓말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발끈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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