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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미우새'서 '군대 부사관직 제의' 일화 밝혔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20-07-05 21:27

유노윤호(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유노윤호가 화제의 대상이다.

'미운 우리 새끼' 유노윤호가 부사관직 제의를 받았던 일화를 밝혔기 때문이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유노윤호는 "아는 어머님들이 많아서 더 떨린다"고 운을 떼면서 모벤져스를 향해 "어머니들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말했다. 어머니들은 "조각 미남"이라고 치켜세웠다.  
 
유노윤호와 홍진영, 김희철은 현실 친구고 김종국과도 오랜 시간 운동을 함께한 사이. 그만큼 '미운 우리 새끼' 식구들과 각별한 관계였다.  
 
그가 제일 싫어하는 벌레가 퀴즈로 출제됐다. 사람 몸에 가장 안 좋은 해충은 '대충'이라는 유노윤호. "어머님들 앞에서 명언 관련 얘길 하면 수줍다"고 했다.  
 
유노윤호의 명언이 계속 소개됐다.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그만큼 인생에서 최선을 다해왔다는 것, 가장 중요한 '금' 3개는 황금, 소금, 지금이라는 것 등이 언급됐다.  
 
'열정만수르' 이미지가 피곤하지 않겠냐고 묻자 "마인드의 차이가 큰 것 같다"고 답하며 "공연 끝난 후엔 에너지를 다 썼기에 멍하게 있다. 그때는 멍 때리는 순간도 집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군 복무 시절 전문 하사 부사관직 제의가 들어왔다. 소속사에 얘기했더니 '본분을 잊지 마!'라는 피드백을 들어 다시 본분을 찾아 돌아오게 됐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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