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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주민 초청 체험형 전시 및 교육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7-06 18:34

담수생물다양성 보존 협의체 주민들이 전시장을 둘러보는 모습.(사진제공=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담수생물다양성 보존 협의체 주민들을 초청해 체험형 전시 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담수생물다양성 보존 협의체'는 2019년 지역사회(상주 이안면 마을)의 생태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청정마을 설립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학으로 구성됐다.

자원관은 경북 상주시 이안면과 외서면 일원에서 지역주민 및 지역대학과 뜻을 모아 지난달 16일 지역 생물다양성 합동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지역 생물다양성 합동조사에서 지역주민이 마을의 한 축사에서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애기뿔소똥구리(Copris tripartitus)'를 발견했다.

정남일 동식물연구실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애기뿔소똥구리가 발견된 상주시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상주로 널리 알리고자 상주시 담당부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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