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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어제밤 광안리해수욕장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아시아뉴스통신] 한창기기자 송고시간 2020-07-06 21:04

5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사진제공=부산해경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5일 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

6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밤 10시 45분경 A씨(99년생, 여)가 술을 먹은 뒤 충동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 해상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지나가던 행인이 부산해경으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및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현장에 먼저 도착한 광안리파출소 이종배 경장이 직접 입수해 A씨를 구조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A씨는 해경의 신속한 구조 덕분에 생명에 지장이 없었으나, 과도한 음주 후 바다로 들어가는 것은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므로 절대금지 해야 한다”고 전했다.

asianews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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