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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836억 규모 제2회 추경 예산안 편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20-07-06 21:16

상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는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836억원을 증액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874억원 보다 7.69% 늘어난 것이다.  
  
일반회계는 기정 9753억원 대비 777억원(7.97%) 증가한 1조 53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230억원 대비 3억원(▲1.30%) 감소한 227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891억원 대비 62억원(6.96%) 증가한 953억원이다.

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 운영비,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185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339억원, 자체사업에 253억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과 당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249억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49억원 ▲제2실내승마장 건립 16억원 ▲연원동 소하천 정비사업 15억원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 12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거 정비 10억원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10억원 ▲화동 어산~선교 간 확포장 10억원 ▲도시공원 및 녹지 토지 매입 10억원 등이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개회되는 제201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해 17일쯤 최종 확정된다.

chk15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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