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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 김용집, 부의장 조석호·정순애 선출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대현기자 송고시간 2020-07-07 12:45

김용집 의장 "시의회가‘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라는 평가 받도록 최선 다할 것"
광주광역시의회가 6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의장단 투표를 마친후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골=광주광역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조대현]광주광역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에 단독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집 의원이 선출됐다.

부의장은 조석호 의원과 정순애 의원이 뽑혔다.

광주시의회는 6일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의장 1명과 부의장 2명을 뽑는 의장단 선거를 치렀다.

의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김용집 의원은 재적의원 23명 중 찬성 17표, 무효 1표, 기권 5표로 과반을 넘어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은 1부의장에 조석호 의원, 2부의장에 정순애 의원이 선출됐다.

김용집 신임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시민들게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라는 평가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 의회의 문을 더 활짝 개방하고 참여 기능을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TF팀을 구성해 의회 조직을 진단하고 내부혁신 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8대 의회 후반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cdhsh55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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