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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LINC+사업단, 동구 주거환경개선 MOU 체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영호기자 송고시간 2020-07-07 15:28

협약식 후 기관 관계자들이 대동현장지원센터 앞에서 단체사진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대)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LINC+사업단(이영환 단장) 지역협력비즈센터(이현국 센터장)가 지난 6일 대동현장지원센터에서 ‘동구청’, ‘한국조폐공사’, ‘대동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동하늘마을 도시재생 리빙랩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발전 및 지역형 전문인력 양성이 주목적이다.

이영환 LINC+사업단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및 해당 협력기관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사)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와 연계한 무허가 주택 지원 △‘아름다운마을만들기위원회’를 통한 LED 교체사업 및 골목길 조명 설치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과 전기요금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 실현 등이다.

이밖에도 대동현장지원센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대동하늘마을의 어두운 골목이 청년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변화되기도 했다.

이에 대전대 LINC+사업단은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공헌을 통한 참여자 및 수혜대상자의 만족도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NC+사업단 안경환 교수는 “3-Way 산학협력으로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다양한 감성 조명 설치 등의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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