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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종학 울릉농협 조합장(왼쪽)이 김춘안 경북농협본부장으로부터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 대출, 예금부분 달성패를 동시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울릉농협) |
[아시아뉴스통신=김문도 기자] 경북 울릉농협(조합장 정종학)은 상호금융 대출 500억원, 예금 1000억원 달성패를 농협중앙회로부터 동시 수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울릉농협은 지난해 3월 정종학 조합장 취임 이후 기존의 영업방식과 경영철학을 변화해 섬지역 실정에 맞게 강력히 추진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에도 당초 계획보다 반년이상 앞당겨 달성했다.
정종학 조합장은 "작지만 강한농협을 표방하며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조합원 대출금리의 파격적 인하, 관내 생산농산물 전량수매, 불필요한 사업비절감을 통해 조합원 복지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투명경영을 정착해 조합원과 지역고객으로부터 무한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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