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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8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최지혜기자 송고시간 2020-07-10 11:18

서울시 코로나 현황.(제공=서울시)

[아시아뉴스통신=최지혜 기자]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8명이 늘어서 1,401명으로, 210명이 격리중이며, 현재 1,182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8명은 해외접촉 관련 1명, 강남구 소재 사무실 1명, 종로구 소재 회사 3명, 기타 1명, 경로 확인 중 2명이다.

<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발생현황 >
7일 광진구 소재 음식점 운영자(#1385)가 최초 확진받은 후, 음식점 방문자(#1393)가 8일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2명이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8일 확진자(#1393)는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조리 및 배식업무를 담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진구 소재 음식점 관련, 가족 및 방문자 등 33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추가 확진자 1명을 제외하고, 음성 29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 강남구 소재 사무실 관련 발생현황 >
강남구 소재 사무실(온수매트 관련 사업)과 관련, 6월 21일 경기도  확진자(#12468) 발생 이후, 7월 9일 사무실 방문자(#1399)가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며, 사무실 관련 7명, 가족 및 지인 등이 5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7명으로, 사무실 방문자 3명(#1325, #1372, #1398), 지인 등이 4명(#1252, #1254, #1338, #1366)이다.

서울시는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종로구 롯데미도파 광화문 빌딩 관련 발생현황 >
종로구 롯데미도파 광화문 빌딩내 회사에 근무하는 경기도 거주 직원이 6일 최초 확진 후, 현재까지 직장동료 5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명(#1395, #1398, #1400)이며, 3명 모두 9일에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포함 98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 3명을 제외하고, 음성 27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서울시는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가격리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접촉자 1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음성 16명,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해당 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680명에 대해 취합검사기법(Pooling)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해당 학교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임시폐쇄 조치했다. 최초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며, 자가격리자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choejihy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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