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소재 세월교를 건너다 전복된 차량을 청도소방서 구조구급팀에서 수색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10일 오후 5시 24분쯤 경북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소재 세월교를 건너던 6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장마철 불어난 물에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며, 동승한 60대 남성은 자력으로 차량에서 빠져나왔고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도소방서는 두 명 모두 청도 대남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ysc2526@naver.com